뉴스데스크
노재필 기자
노재필 기자
김정일 별장 주변에 쿠데타 대비 '탱크 배치'
김정일 별장 주변에 쿠데타 대비 '탱크 배치'
입력
2010-12-31 22:16
|
수정 2010-12-31 22:54
재생목록
◀ANC▶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별장 주변에 탱크부대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부 쿠데타를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재필 기자입니다.
◀VCR▶
백두산 자락에 있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별장 주변에
탱크 부대가 배치됐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8월 말 탱크 10여대가
별장 주변에 배치됐으며,
김위원장의 경호를 전담하는
호위사령부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위원장 별장 주변에서
올해 창설된 10군단에
혹시 쿠데타 등이 일어났을 때
이를 막기 위한 부대라는 설명입니다.
대북 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도
지난 27일,
주민들의 폭동에 대비하기 위해
양강도 혜산시와 보천군에
탱크 부대들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올해 마지막 시찰로
6.25 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진입했던
류경수 탱크 사단을 방문했습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별장 주변에 탱크부대가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부 쿠데타를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재필 기자입니다.
◀VCR▶
백두산 자락에 있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별장 주변에
탱크 부대가 배치됐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8월 말 탱크 10여대가
별장 주변에 배치됐으며,
김위원장의 경호를 전담하는
호위사령부 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위원장 별장 주변에서
올해 창설된 10군단에
혹시 쿠데타 등이 일어났을 때
이를 막기 위한 부대라는 설명입니다.
대북 라디오 방송인 자유북한방송도
지난 27일,
주민들의 폭동에 대비하기 위해
양강도 혜산시와 보천군에
탱크 부대들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올해 마지막 시찰로
6.25 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진입했던
류경수 탱크 사단을 방문했습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