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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기자

[해외스포츠] 임시 선수 게인스가 끝냈다 外

[해외스포츠] 임시 선수 게인스가 끝냈다 外
입력 2010-01-16 07:23 | 수정 2010-01-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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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NBA 유타 재즈가 무명 신인의 버저 비터에 힘입어 르브론 제임스가 활약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르브론 제임스는
    한결같았습니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공격력에
    동료를 이용한 플레이도
    원숙하게 해냅니다.

    자유투를 놓치는가 싶더니...
    다시 던진 3점슛은 림을 맞고 빨려듭니다.

    경기 막판엔 제대로 된 석 점 포로 결정타까지.

    누가 봐도 뻔한 제임스의 승리 공식이
    완성되는 것 처럼 보인 순간.

    유타의 버저 비터 한 방에
    승부는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주인공은 유타가 열흘간 단기 계약한
    NBA 하부리그 출신의 임시 선수 게인스.

    생애 첫 3점포로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시카고는 주포 루올 뎅의 25득점 활약으로
    강적 보스턴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시망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5대 1 승리를 거둬
    1차전 3대 0 패배를 딛고 극적으로
    스페인국왕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수비수 다리 사이를 파고 들어
    곧바로 골문 빈 곳을 찌른 뒤
    마무리 터닝까지.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토론토의 신인 보작의 개인기였습니다.

    MBC 뉴스 전훈칠입니다.

    ◀ANC▶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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