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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학수 기자

북악산 산책로 42년 만에 완전개방 外

북악산 산책로 42년 만에 완전개방 外
입력 2010-02-22 06:27 | 수정 2010-02-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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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일명 김신조 루트로 불리면서 그동안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됐던 서울 북악산의 산책로가 42년 만에 완전히 개방됩니다.

    수도권 이모저모 이학수 기자입니다.

    ◀VCR▶

    서울 성북구는
    북악하늘길과 연결되는
    640미터 길이의 제3산책로를
    오는 27일 임시 개통한 뒤
    다음달 완공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산책로는 지난 1968년 김신조 등
    북한공작원 31명의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김신조 루트'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40여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산책로엔 폭 5m,길이 26m의 보행육교도
    설치돼 등산객들은 북한산과 북악산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됩니다.




    서울시가 올해
    테마형 어린이공원인
    상상어린이 공원 150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상어린이공원은 그네,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 위주인 기존 놀이터를
    자연이나 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도 150곳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대가 2016년 입주를 목표로
    인천 검단 신도시에
    최대 66만제곱미터 규모의
    제 3캠퍼스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대와 인천시는 이 부지에
    대학병원을 비롯해
    학생과 교직원 1만명 규모의
    캠퍼스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서울 시내 대학
    연세대와 홍익대, 이화여대 등
    서울 신촌 부근 3개 대학에서
    졸업식이 열릴 예정이어서
    이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이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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