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윤효정 기자
윤효정 기자
비행기로 지구 한바퀴, 얼마나 걸릴까?
비행기로 지구 한바퀴, 얼마나 걸릴까?
입력
2010-03-19 07:50
|
수정 2010-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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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제부입니다.
비행기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데는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지금까지의 기록은 67시간 1분 10초, 사흘이 조금 못 걸린 셈인데요.
아버지와 아들을 포함한 3명의 비행사가 이 기록을 깨기 위한 비행에 도전합니다.
◀VCR▶
3명의 스위스 출신 비행사가
대단한 도전을 앞두고
마지막 비행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포함된 이 3명의 조종사는
지금부터 7시간 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지구 한바퀴를 도는
세계 일주를 시작합니다.
전 세계 33개국,
3만3천킬로미터 이상을 비행할 계획인데,
최단시간 세계 일주의 기록을 경신하려면
급유를 위해 착륙을 할 때도
15분 이상을 지상에서 머무를 수 없는
철저한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현재 최단시간 비행 기록은
67시간 1분 10초로
미국의 억만장자 스티브 포셋이
지난 2006년 세운 기록입니다.
도전을 앞둔 비행사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록 경신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양떼들이 물 속에 갇혔습니다.
마른 땅에서 풀을 먹고 자라야 할 양들이지만,
최근 이어진 폭우로 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풀숲에까지 물이 들어찬 겁니다.
결국 지역 축산 농가들이 뜻을 모아
양떼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작은 우리에 양들을 몰아넣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마른 땅으로 양들을 옮기기로 한 겁니다.
수백마리나 되는 양떼 구하기 작전은
한나절이 지나서야 끝났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양떼구하기 작전이 이뤄졌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내심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모델,
8등신을 넘어서 9등신을 자랑하는
바비인형입니다.
지금 전시된 바비인형들은
필리핀의 톱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입고 있는데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인형은 물론
금과 다이아몬드, 진주로 장식한
바비인형도 선을 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사회,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발레 무용수들을 돕기 위한 경매행사인데,
각종 보석으로 장식한 바비 인형은
경매 시작 가격이 3290달러,
우리돈 40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ANC▶
소와 한바탕 힘을 겨루는 경기 투우는
스페인 문화권에서 대중적인 경기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소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소 등에 창을 꽂는 등,
경기 방식이 잔인하다는 이유로
투우를 반대하는 이색 시위가 열렸습니다.
◀VCR▶
등과 옆구리에 창을 꽂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
투우 경기를 하면서
창을 맞고 쓰러진 소를 나타내기 위해서
동물보호가들이 분장을 하고 나선 겁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즐기기 위한 경기 투우는
동물을 학대하는 잔인한 경기라며
투우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투우가 콜롬비아 전역에 걸쳐
인기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투우에 반대하는 시위가
언론이나 정치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선
나체 시위를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색 시위를 기획한 뜻을 밝혔습니다.
집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벽면 가득히 박힌 유리는
단순한 유리 장식이 아니라
술병과 음료수병 등
버리는 유리병들입니다.
이 집은 모든 벽에 유리병 장식을 했는데.
모두 6백만개의 병을 사용했고,
이 집을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도
무려 20년에 이릅니다.
56살 된 집 주인은
20년 전 잡지에서
재활용집에 대한 기사가 난 것을 보고
유리병 집 짓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매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뒷 마당에 3층짜리 게스트 하우스도
유리병을 이용해 지을 계획입니다.
유리병 집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나가자
기네스측도
전 세계에서 병을 가장 많이 이용한 건축물로
이 집을 공식 등록 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국제부입니다.
비행기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데는 얼마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지금까지의 기록은 67시간 1분 10초, 사흘이 조금 못 걸린 셈인데요.
아버지와 아들을 포함한 3명의 비행사가 이 기록을 깨기 위한 비행에 도전합니다.
◀VCR▶
3명의 스위스 출신 비행사가
대단한 도전을 앞두고
마지막 비행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포함된 이 3명의 조종사는
지금부터 7시간 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지구 한바퀴를 도는
세계 일주를 시작합니다.
전 세계 33개국,
3만3천킬로미터 이상을 비행할 계획인데,
최단시간 세계 일주의 기록을 경신하려면
급유를 위해 착륙을 할 때도
15분 이상을 지상에서 머무를 수 없는
철저한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현재 최단시간 비행 기록은
67시간 1분 10초로
미국의 억만장자 스티브 포셋이
지난 2006년 세운 기록입니다.
도전을 앞둔 비행사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록 경신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양떼들이 물 속에 갇혔습니다.
마른 땅에서 풀을 먹고 자라야 할 양들이지만,
최근 이어진 폭우로 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풀숲에까지 물이 들어찬 겁니다.
결국 지역 축산 농가들이 뜻을 모아
양떼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작은 우리에 양들을 몰아넣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마른 땅으로 양들을 옮기기로 한 겁니다.
수백마리나 되는 양떼 구하기 작전은
한나절이 지나서야 끝났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양떼구하기 작전이 이뤄졌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내심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모델,
8등신을 넘어서 9등신을 자랑하는
바비인형입니다.
지금 전시된 바비인형들은
필리핀의 톱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입고 있는데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인형은 물론
금과 다이아몬드, 진주로 장식한
바비인형도 선을 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사회,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발레 무용수들을 돕기 위한 경매행사인데,
각종 보석으로 장식한 바비 인형은
경매 시작 가격이 3290달러,
우리돈 40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ANC▶
소와 한바탕 힘을 겨루는 경기 투우는
스페인 문화권에서 대중적인 경기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소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소 등에 창을 꽂는 등,
경기 방식이 잔인하다는 이유로
투우를 반대하는 이색 시위가 열렸습니다.
◀VCR▶
등과 옆구리에 창을 꽂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
투우 경기를 하면서
창을 맞고 쓰러진 소를 나타내기 위해서
동물보호가들이 분장을 하고 나선 겁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즐기기 위한 경기 투우는
동물을 학대하는 잔인한 경기라며
투우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투우가 콜롬비아 전역에 걸쳐
인기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투우에 반대하는 시위가
언론이나 정치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선
나체 시위를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색 시위를 기획한 뜻을 밝혔습니다.
집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벽면 가득히 박힌 유리는
단순한 유리 장식이 아니라
술병과 음료수병 등
버리는 유리병들입니다.
이 집은 모든 벽에 유리병 장식을 했는데.
모두 6백만개의 병을 사용했고,
이 집을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도
무려 20년에 이릅니다.
56살 된 집 주인은
20년 전 잡지에서
재활용집에 대한 기사가 난 것을 보고
유리병 집 짓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매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뒷 마당에 3층짜리 게스트 하우스도
유리병을 이용해 지을 계획입니다.
유리병 집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나가자
기네스측도
전 세계에서 병을 가장 많이 이용한 건축물로
이 집을 공식 등록 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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