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인천해경 경비정 급파‥해경, 비상 소집
인천해경 경비정 급파‥해경, 비상 소집
입력
2010-03-27 06:32
|
수정 2010-03-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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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해경은 지금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고현장 인근 해역에 있던 경비정 2척을 긴급 투입한 데 이어 3척이 또 추가로 급파됐습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인수 기자 전해 주시죠.
◀VCR▶
현재 해양경찰청엔 전 직원이 출근해
밤샘 근무를 하며 상황파악을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해경은 '비상갑호' 경계령을 발표하고
경비정 9척과 190명의 병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인 어젯밤 9시 54분,
해군으로부터 상황을 전달받고
즉시 백령도 인근 해상에 있던
천톤급 1002함과 5백톤급 501함을
구조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또 새벽 1시를 기해 인천에 있던
경비정 3척을 현장에 급파한 데 이어
다시 경비정 4척과 헬기 한대를
추가로 급파했습니다.
해경은 구조 활동을 벌인 결과
자체적으로 5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은 작은 보트를 현장에
접근시켜 승선원들을 태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재 이길범 해양경찰청장과
윤혁수 차장 등 해경 수뇌부는
모두 해양경찰청사 6층 상황실에서
구조 상황 등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또 구조 전담 부서인 경비안전국 직원들도
모두 비상 출근해 인명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고현장과 가장 가까운
인천 해양경찰서 전 직원들 역시
새벽 0시 35분부로 비상 소집령이 내려져
현재 전 직원이 출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양경찰청에서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해경은 지금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고현장 인근 해역에 있던 경비정 2척을 긴급 투입한 데 이어 3척이 또 추가로 급파됐습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인수 기자 전해 주시죠.
◀VCR▶
현재 해양경찰청엔 전 직원이 출근해
밤샘 근무를 하며 상황파악을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해경은 '비상갑호' 경계령을 발표하고
경비정 9척과 190명의 병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인 어젯밤 9시 54분,
해군으로부터 상황을 전달받고
즉시 백령도 인근 해상에 있던
천톤급 1002함과 5백톤급 501함을
구조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또 새벽 1시를 기해 인천에 있던
경비정 3척을 현장에 급파한 데 이어
다시 경비정 4척과 헬기 한대를
추가로 급파했습니다.
해경은 구조 활동을 벌인 결과
자체적으로 5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작업은 작은 보트를 현장에
접근시켜 승선원들을 태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재 이길범 해양경찰청장과
윤혁수 차장 등 해경 수뇌부는
모두 해양경찰청사 6층 상황실에서
구조 상황 등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또 구조 전담 부서인 경비안전국 직원들도
모두 비상 출근해 인명 구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고현장과 가장 가까운
인천 해양경찰서 전 직원들 역시
새벽 0시 35분부로 비상 소집령이 내려져
현재 전 직원이 출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양경찰청에서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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