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용찬 특파원

北 안보리 제재시 군사보복 시사

北 안보리 제재시 군사보복 시사
입력 2010-06-16 07:58 | 수정 2010-06-16 09:50
재생목록
    ◀ANC▶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 북한이 오늘 UN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ANC▶

    북한은 천안함 사태와는 무관하다며 안보리가 조치를 취하면 군사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용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신선호 대사는
    오늘 유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조사팀의 조사를
    허용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SYN▶ 신선호 대사/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이건 이솝이야기에서 나오는
    동화와 같은 이야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안보리에서 북한을
    문제삼는 조치가 나올 경우
    군사적보복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방침도 시사했습니다.

    ◀SYN▶ 신선호 대사/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저는 외교인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후속조치는 군에서 맡을 겁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있었던
    한국과 북한 양측의 브리핑에 대해
    안보리회원국들은 대체로
    한국정부의 설명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터키대사는
    "한국의 과학적 조사에
    수긍이 간다"고 말했고,
    오스트리아대표도
    "한국이 철저한 조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보리회원국을 상대로 브리핑을 한
    한국정부의 합동조사단은
    오늘 안보리 회원국이 아닌
    20여개국의 대사를 초청해
    별도의 설명회를 갖는등
    지속적인 외교전을 펼쳤습니다.

    남북 양측의
    브리핑을 잇따라 듣고난 직후
    안보리도 어제
    1차 비공식협의를 가지는등
    천안함사태에 대한
    협의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에 변화가 없는데다
    안보리이사국들이
    다음주부터 열흘동안
    아프가니스탄 현장시찰에
    나설 예정이어서,
    최종결론은 다음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박용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