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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브라질, 가볍게 8강 합류 外

네덜란드-브라질, 가볍게 8강 합류 外
입력 2010-06-29 06:34 | 수정 2010-06-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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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새벽에 벌어진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는 네덜란드와 브라질이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역시 네덜란드의 핵은
    로벤이었습니다.

    부상을 털고
    모처럼 선발 출전한 로벤은
    전반 18분, 페널티 지역
    측면을 파고들다 왼발로 시도한
    전매특허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네덜란드는 이후에도
    로벤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반 페르시가 가세해
    결정적인 기회를 이어가며
    주도권을 이어갔고,
    독이 오른 슬로바키아의 반격은
    연이은 골키퍼 선방으로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후반 39분,
    카윗과 스네이더르가 쐐기골을 합작해
    사실상 8강 행을 결정지었습니다.

    월드컵에 처음 나선 슬로바키아는
    종료 직전 비텍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잠시나마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한편,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도
    칠레를 3대 0으로 꺾고
    무난히 8강에 진출했습니다.

    네덜란드와 브라질의 8강전은
    다음 달 2일 벌어집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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