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호인 특파원

美 뉴스위크 '세계 베스트 국가' 발표‥韓, 15위

美 뉴스위크 '세계 베스트 국가' 발표‥韓, 15위
입력 2010-08-17 06:26 | 수정 2010-08-17 07:24
재생목록
    ◀ANC▶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베스트 국가에서 우리나라가 15위에 꼽혔습니다.

    교육과 국가 경쟁력 부문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호인 특파원입니다.

    ◀VCR▶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국가별로 5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5개 평가 부문은, 교육과 건강, 삶의 질,
    국제 경쟁력과 정치 환경 이었습니다.

    한국은 종합 평균 83.28점을 받아
    세계 100대 국가중 15위 국가에 올랐습니다.

    특히 교육 부문에서 96.72점을 얻어
    100점을 받은 핀란드에 이어 2위 기록했고
    국제 경쟁력에서도, 싱가폴과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소득 불평등과 실업율 등으로
    평가된 삶의 질 부문에선 29위를,

    건강과 정치 환경 부문에선 각각 23위와
    19위에 머물렀습니다.

    종합 순위 1위 국가는 핀란드로
    종합 평균 89.31점을 받았으며
    일본 미국은 각각 9위와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스위크는 또 존경받는
    세계의 10대 지도자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을 7번째로 소개했습니다.

    금융위기 당시 기업 CEO의 경험을 발휘해
    한국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경제를 가장 빨리 회복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제외교 전문지 포린폴린시는
    이와는 별도로 빠른 인터넷망을 들어,
    서울을 세계 10위 도시로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이호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