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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성훈 기자

北에 나포됐던 대승호 "북한 EEZ 월선"

北에 나포됐던 대승호 "북한 EEZ 월선"
입력 2010-09-11 06:46 | 수정 2010-09-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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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북한에 나포됐었던 대승호가 나포 당시 북한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VCR▶

    정부 합동조사반은
    나포 당시 대승호가
    북한 수역밖에서 조업하다
    엔진 고장으로 조류에 떠밀려
    북한 수역 안으로 320m가량
    넘어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칠이/대승호 선장
    "기관이 고장이 나고
    물이 그렇게 흘러가서..."

    선원들은 나포된 한달 동안
    함경북도 김책항에 정박한
    배안에서 생활하면서
    월선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월선 사실을 인정하는 자술서와
    반성문을 여러 차례 썼지만 구타 등
    가혹행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칠이/대승호 선장
    "(식사는 어떻게?)
    밥은 배에서..육지에 내리지 못하고..."

    또 조사 과정에서
    북측 조사관들이 '평양에
    인민아파트 10만호를 건설 중이'라거나
    '인공위성을 3발이나 발사했다'는 등
    북한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북한 월선 방지대책을 강구할 계획이고,
    대승호 선원들은 나포된 지 34일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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