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도인태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7 스마트폰으로 '반격'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7 스마트폰으로 '반격'
입력 2010-10-12 08:01 | 수정 2010-10-12 10:25
재생목록
    ◀ANC▶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우폰 7이라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보였습니다.

    애플과 구글이 차지하고 있는 양강체제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욕에서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윈도우폰7의
    론칭행사를 열었습니다.

    전작인 윈도우 모바일이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와의 경쟁에서
    도태됐다는 점을 인정한 듯
    윈도우폰 7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SYN▶ 스티브 발머/마이크로소프트 CEO
    "저희 파트너와 만든 윈도우 전화기를 보시면
    기존에 있던 스마트폰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행사에서
    윈도우폰7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2000개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30만개에 육박하는 애플의 앱스토어의
    콘텐츠와 비교하면 한게가 있지만
    효율성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윈도우폰7 출시에
    국내 단말기 제조업채들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옴니아7 스마트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LG 전자는 옵티머스 7 모델로
    윈도우폰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애플과 구글이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시장에서 윈도우폰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내려면
    애플리케이션의 경쟁력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