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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도인태 특파원

北대사 "南의 선제 공격‥자위적 조치였다"

北대사 "南의 선제 공격‥자위적 조치였다"
입력 2010-11-24 06:41 | 수정 2010-11-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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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북한의 공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UN 주재 북한대사는 연평도 공격은 남측의 선제공격에 대한 자위적 조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에서 도인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박덕훈 유엔주재
    북한 차석 대사는
    오늘 MBC와 외신기자들 앞에서
    이번 연평도 포격사태는
    남측의 선제 공격에 의해
    촉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박덕훈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
    "남측이 먼저 우리 북한 영해에
    수십발의 포탄을 쏘았습니다."

    박 대사는 이어 북한의 포격은
    자위적 조치였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SYN▶ 박덕훈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
    "우리가 자위적 조치로서 한 겁니다.
    다른 건 없습니다."
    (전면전도 불사하실 생각인가요?)
    "우리는 그저 자위적 조치한 겁니다."

    북한 대사관측은 또 이번 사태는
    남북한간에 논의될 사안이지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될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공격을 규탄하고
    안보리 의장인 그랜트 영국 대사에게
    극도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은
    현재 비공식 접촉을 통해
    북한의 도발과 관련된 긴급회의
    소집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랜트 영국대사는
    사태의 심각성에 비춰
    긴급회의를 소집할 필요가 있지만
    당장 오늘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
    이번 사태의 안보리 회부 자체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엔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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