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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태경 특파원

日, 민감 반응‥북 비난 성명 발표

日, 민감 반응‥북 비난 성명 발표
입력 2010-11-24 06:41 | 수정 2010-11-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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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일본도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젯밤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도쿄에서 박태경 특파원이 전합니다.

    ◀VCR▶

    어제가 휴일이었던 일본은
    휴식을 취하던 간 나오토 총리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을 접한 뒤
    급히 관저로 나와 관방장관 등과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정보수집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정부의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던 일본정부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규탄성명이 나온 뒤
    긴급 관계각료회의를 열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 행위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YN▶ 센고쿠 요시토/일본 관방장관
    "이번 북한의 공격행위를
    용서하기 어렵다.
    북한을 강력히 비난한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정보수집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언론들도
    어제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뉴스특보를 내보내는 등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SYN▶ 후지TV 어제 저녁뉴스
    "북한에 의한 갑작스러운 공격...
    지금도 매우 긴장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특파원을 수시로 연결해
    속보를 전했고
    자사 기자들을 인천항까지 보내
    생방송으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도쿄 신주쿠 한국거리와
    서울로부터 돌아온 여행객들을 취재해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사태가 확산되지는 않을지,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박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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