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신강균 특파원
신강균 특파원
중국 "남-북, 냉정과 절제 필요"
중국 "남-북, 냉정과 절제 필요"
입력
2010-11-24 06:41
|
수정 2010-11-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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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국의 반응도 지금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중국의 수뇌부는 냉정과 절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지난 천안함 폭침 때와 같은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지금 중국에는 미국의 보스워스 대북특사가 가 있죠.
중국측과 만난 뒤 입장을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신강균 특파원 전해왔습니다.
◀VCR▶
베이징을 방문 중인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중국과의 회담에서
우라늄 농축시설 위협과
연평도 포격에 대해,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 등과
회담을 한 뒤 밤늦게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즈워스 대표는 미국과 중국은
그런 물리적 충돌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또 미중 양국은 남북이
자제를 발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중국 측과 유용한 대화를 나눴고
다각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ANC▶
중국 외교부도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VCR▶
중국 외교부는 어제저녁에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당사국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해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천안함 폭침사태 당시와 마찬가지로
'냉정과 절제'를 주문한 것입니다.
중국관영언론의 대표격인 cctv도
어제저녁 7시 메인뉴스에서,
한국이 먼저 북한 영해에
포탄사격을 했기 때문에 반격했다는
북한 조선인민군최고사령부의
발표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 북한의 선제도발과
인명피해 등에 관한
한국의 발표를 내보냈습니다.
이와 달리,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한국과 외신소식을 인용해
북한이 또다시 도발해
인명피해가 났다는 내용의
동영상들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홍콩의 비관영언론들도,
북한의 도발사실을 분명히 전했습니다.
홍콩의 봉황tv 등 비관영 언론들은,
북한의 포격 행위를 비난하면서
그동안 북한을 옹호했던
중국도 입장이 난처해졌다는
해설까지 내보냈습니다.
대만의 마잉주총통도
어제 심야에 안보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도발 행위를 엄중히 비난했다고
양진톈 외교부장이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신강균입니다.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국의 반응도 지금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중국의 수뇌부는 냉정과 절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지난 천안함 폭침 때와 같은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지금 중국에는 미국의 보스워스 대북특사가 가 있죠.
중국측과 만난 뒤 입장을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신강균 특파원 전해왔습니다.
◀VCR▶
베이징을 방문 중인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중국과의 회담에서
우라늄 농축시설 위협과
연평도 포격에 대해,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특별대표 등과
회담을 한 뒤 밤늦게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즈워스 대표는 미국과 중국은
그런 물리적 충돌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또 미중 양국은 남북이
자제를 발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북한이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도,
중국 측과 유용한 대화를 나눴고
다각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ANC▶
중국 외교부도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VCR▶
중국 외교부는 어제저녁에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당사국이 냉정과 절제를 유지해
한반도 평화 수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천안함 폭침사태 당시와 마찬가지로
'냉정과 절제'를 주문한 것입니다.
중국관영언론의 대표격인 cctv도
어제저녁 7시 메인뉴스에서,
한국이 먼저 북한 영해에
포탄사격을 했기 때문에 반격했다는
북한 조선인민군최고사령부의
발표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 북한의 선제도발과
인명피해 등에 관한
한국의 발표를 내보냈습니다.
이와 달리,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한국과 외신소식을 인용해
북한이 또다시 도발해
인명피해가 났다는 내용의
동영상들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홍콩의 비관영언론들도,
북한의 도발사실을 분명히 전했습니다.
홍콩의 봉황tv 등 비관영 언론들은,
북한의 포격 행위를 비난하면서
그동안 북한을 옹호했던
중국도 입장이 난처해졌다는
해설까지 내보냈습니다.
대만의 마잉주총통도
어제 심야에 안보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도발 행위를 엄중히 비난했다고
양진톈 외교부장이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신강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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