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인정 기자
김인정 기자
서정우 병장, 말년 휴가 앞두고 전사‥애도 물결
서정우 병장, 말년 휴가 앞두고 전사‥애도 물결
입력
2010-11-24 06:41
|
수정 2010-11-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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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북한의 공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병장은 말년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배야 꼭 떠라 휴가 좀 나가자'
해안포 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병장의
미니홈피에 실려있는 글입니다.
그가 쓴 마지막 일기도
'내일 날씨 안 좋다던데
배가 꼭 뜨길 기도한다'는 내용입니다.
전역을 앞둔 서병장이
말년 휴가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를 보여줍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휴가였지만
기상악화 때문이었는지
서병장은 휴가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대신 부대를 지키던 서병장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큰 부상을 입었고,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되던 중에
숨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병장의 미니홈피에는
애도의 글이 쇄도했고,
한때 접속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아들을 애타게 기다렸을 서병장의 부모는
휴가 대신 날아온
뜻밖의 비보를 듣고
국군 수도병원으로 떠났습니다.
서병장을 아는 이웃 주민들은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나정숙/이웃 주민
"그 애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착하고
예쁘고 항상 예쁘게 봤거든요.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프죠.
내 자식 같은 생각이 들잖아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영영 휴가를 떠나버린
서병장의 기구한 운명에
많은 이들이
마치 제 일처럼 가슴 아파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북한의 공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병장은 말년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미니홈피에는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배야 꼭 떠라 휴가 좀 나가자'
해안포 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병장의
미니홈피에 실려있는 글입니다.
그가 쓴 마지막 일기도
'내일 날씨 안 좋다던데
배가 꼭 뜨길 기도한다'는 내용입니다.
전역을 앞둔 서병장이
말년 휴가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를 보여줍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휴가였지만
기상악화 때문이었는지
서병장은 휴가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대신 부대를 지키던 서병장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큰 부상을 입었고,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되던 중에
숨졌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병장의 미니홈피에는
애도의 글이 쇄도했고,
한때 접속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아들을 애타게 기다렸을 서병장의 부모는
휴가 대신 날아온
뜻밖의 비보를 듣고
국군 수도병원으로 떠났습니다.
서병장을 아는 이웃 주민들은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나정숙/이웃 주민
"그 애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착하고
예쁘고 항상 예쁘게 봤거든요.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프죠.
내 자식 같은 생각이 들잖아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영영 휴가를 떠나버린
서병장의 기구한 운명에
많은 이들이
마치 제 일처럼 가슴 아파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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