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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수도병원 후송‥유가족, 장례 절차 거부

사상자 수도병원 후송‥유가족, 장례 절차 거부
입력 2010-11-24 06:41 | 수정 2010-11-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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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발생한 사상자들은 어젯밤에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한편 전사자 2명의 유가족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장인수 기자, 전해 주십시오.

    ◀VCR▶

    국군 수도통합병원은
    부상장병 치료와
    전사자들의 장례 준비로
    밤사이에도 분주하게
    돌아갔습니다.

    전사한 고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은 장례식장에 안치됐고
    1계급씩 특진이 추서됐습니다.

    장례식장에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조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군 당국의
    장례 준비가 소홀하다며
    장례 진행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유족들은 분향소에 마련된
    두 장병의 영정 사진이 뒤바뀌었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분향소에 걸린 현수막 아래에 놓인
    두 장병의 사진이 뒤바뀌어
    있었다는 겁니다.

    군은 이름표기는
    왼쪽부터 계급 순으로 하는데
    영정사진은 관례상
    오른쪽부터 놓도록 돼 있어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하고,
    유족들에 사과했습니다.

    군은 오늘부터
    예정대로 유족들과 장례절차를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유족들의 건의로 출입이 통제되던
    장례식장은 오늘 새벽에서야
    외부인에게도 개방된 상태입니다.

    어젯밤 후송된 부상 장병 15명은
    대부분 포탄 파편에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정확한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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