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홍기백 특파원
홍기백 특파원
러시아·카타르 일제히 '환호'‥축제 분위기
러시아·카타르 일제히 '환호'‥축제 분위기
입력
2010-12-03 06:32
|
수정 2010-12-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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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된 러시아와 카타르는 그야말로 환희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이 전합니다.
◀VCR▶
러시아가
월드컵 개최지로 발표되는 순간
TV를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
일제히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SYN▶ 카슈린/러시아 시민
"너무 즐겁습니다. 마침내 우리가
월드컵을 열게 됐습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트위터에
‘만세 승리했다’라는 글을 올려
월드컵 유치를 축하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동유럽권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월드컵이라며
러시아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된 카타르도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도하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부부젤라를 불며 환호했고
도로의 차량들은 일제히
감격의 경적을 울렸습니다.
아랍권 위성 보도채널인 알자지라는
관련 속보를 통해
인구 200만 명에 국토 면적이
한국의 경기도 크기에 불과한 카타르가
중동국가 최초로 월드컵을 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고배를 마신 영국과 일본 등은
침울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홍기백입니다.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된 러시아와 카타르는 그야말로 환희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이 전합니다.
◀VCR▶
러시아가
월드컵 개최지로 발표되는 순간
TV를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
일제히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SYN▶ 카슈린/러시아 시민
"너무 즐겁습니다. 마침내 우리가
월드컵을 열게 됐습니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트위터에
‘만세 승리했다’라는 글을 올려
월드컵 유치를 축하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동유럽권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월드컵이라며
러시아 개최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된 카타르도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도하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부부젤라를 불며 환호했고
도로의 차량들은 일제히
감격의 경적을 울렸습니다.
아랍권 위성 보도채널인 알자지라는
관련 속보를 통해
인구 200만 명에 국토 면적이
한국의 경기도 크기에 불과한 카타르가
중동국가 최초로 월드컵을 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고배를 마신 영국과 일본 등은
침울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홍기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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