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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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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사망 30주기, 팬들 애도 이어져
'존 레논' 사망 30주기, 팬들 애도 이어져
입력
2010-12-09 08:00
|
수정 2010-1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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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설적인 팝아티스트 존 레넌이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됐습니다.
뉴욕에서 열성팬에 의해 죽음을 당했었죠.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수많은 추모객들이 모여 그를 애도했습니다.
뉴욕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1980년 12월 8일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자리잡은 고딕식 맨션
'타코타' 앞.
존 레논은
마크 채프먼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그룹 비틀즈를 통해
대중음악 역사의 한 획을 긋고
평화와 반전의 메시지를 전파했던
세기의 음악인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던 광적인 팬에 의해
암살된 겁니다.
부인 오노 요코와 함께 살았던
맨션 다코다 앞과 그의 대표곡
이매진의 모자이크가 새겨져 있는
스트로베리 필드에는 오늘
팬들이 헌화한 꽃들로 가득했습니다.
◀SYN▶ 빅터
"그가 살아 있다면 지금도
사랑과 평화의 노래를
만들고 있을 겁니다."
◀SYN▶ 놀란
"오늘 저녁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추모모임을 가질 것이고
저도 참석할 겁니다."
부인 오노 요코는
오늘 뉴욕타임즈 기고문을 통해
1980년 겨울 차를 끓이면서
함빡 웃었던 게 그의
마지막이었다고 회고하면서,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진실을 향한 끝없는 갈구였으며
이로 인해 때로 힘있는 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존 레논이 숨진 지 30년,
아직도 많은 팬들이 슬픔을
멈추지 못 하는 것은
그가 남긴 변화에 대한 열망,
저항의 정신이 너무나
생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전설적인 팝아티스트 존 레넌이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됐습니다.
뉴욕에서 열성팬에 의해 죽음을 당했었죠.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수많은 추모객들이 모여 그를 애도했습니다.
뉴욕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1980년 12월 8일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자리잡은 고딕식 맨션
'타코타' 앞.
존 레논은
마크 채프먼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그룹 비틀즈를 통해
대중음악 역사의 한 획을 긋고
평화와 반전의 메시지를 전파했던
세기의 음악인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던 광적인 팬에 의해
암살된 겁니다.
부인 오노 요코와 함께 살았던
맨션 다코다 앞과 그의 대표곡
이매진의 모자이크가 새겨져 있는
스트로베리 필드에는 오늘
팬들이 헌화한 꽃들로 가득했습니다.
◀SYN▶ 빅터
"그가 살아 있다면 지금도
사랑과 평화의 노래를
만들고 있을 겁니다."
◀SYN▶ 놀란
"오늘 저녁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추모모임을 가질 것이고
저도 참석할 겁니다."
부인 오노 요코는
오늘 뉴욕타임즈 기고문을 통해
1980년 겨울 차를 끓이면서
함빡 웃었던 게 그의
마지막이었다고 회고하면서,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진실을 향한 끝없는 갈구였으며
이로 인해 때로 힘있는 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존 레논이 숨진 지 30년,
아직도 많은 팬들이 슬픔을
멈추지 못 하는 것은
그가 남긴 변화에 대한 열망,
저항의 정신이 너무나
생생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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