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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상현 기자

경전선 KTX개통‥서울-창원 반나절 생활권

경전선 KTX개통‥서울-창원 반나절 생활권
입력 2010-12-15 08:06 | 수정 2010-12-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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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고속 철도 혜택에서 소외됐던 창원과 김해 지역에도 오늘부터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경전선 복선 전철화 공사를 마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창원,김해 일원에 KTX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오후엔 마산역 광장에서 고속철도 개통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삼랑진에서 마산까지 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경전선 KTX는 주중 14회 주말 24회 운행되는데, 서울과 마산 구간 소요시간이 기존 새마을호 열차보다 2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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