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백승우 기자
백승우 기자
강진군 '고려 청자' 바가지 논란‥검찰 수사 의뢰
강진군 '고려 청자' 바가지 논란‥검찰 수사 의뢰
입력
2010-12-25 07:44
|
수정 2010-12-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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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남 강진군청이 10억 원을 주고 사들인 고려청자의 바가지값 논란이 결국 검찰수사로 넘어갔습니다.
감사원이 감정과정에서 금품제공 등 비리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1,20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청자입니다.
참외처럼 12개의 주름이 파여있고,
주름 사이사이마다 연꽃과 모란,
국화가 새겨져 있습니다.
청자의 산실인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07년 10억 원에 사들여
지방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청자의 실제 가격이 1억 원도 안 된다며
강진군이 바가지를 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YN▶ 성윤환 의원
"1억 원이 안 되는 도자기를
10억 원 이상 되는 수작이라고
허위 감정한..."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 결과
당시 청자값을 매긴 감정위원이
청자 소장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정위원은
빌린 돈을 갚았을 뿐,
문제의 청자는 국보급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YN▶ 최건 당시 청자 감정위원
"색상이나 문양, 디자인은 물론
새긴 솜씨도 아주 뛰어나고요."
검찰은 조만간 감정위원과 청자 소장자 등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감정평가 방식과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전남 강진군청이 10억 원을 주고 사들인 고려청자의 바가지값 논란이 결국 검찰수사로 넘어갔습니다.
감사원이 감정과정에서 금품제공 등 비리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1,20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청자입니다.
참외처럼 12개의 주름이 파여있고,
주름 사이사이마다 연꽃과 모란,
국화가 새겨져 있습니다.
청자의 산실인 전남 강진군이
지난 2007년 10억 원에 사들여
지방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청자의 실제 가격이 1억 원도 안 된다며
강진군이 바가지를 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YN▶ 성윤환 의원
"1억 원이 안 되는 도자기를
10억 원 이상 되는 수작이라고
허위 감정한..."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 결과
당시 청자값을 매긴 감정위원이
청자 소장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감정위원은
빌린 돈을 갚았을 뿐,
문제의 청자는 국보급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YN▶ 최건 당시 청자 감정위원
"색상이나 문양, 디자인은 물론
새긴 솜씨도 아주 뛰어나고요."
검찰은 조만간 감정위원과 청자 소장자 등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감정평가 방식과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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