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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스포츠] 박주영발 '골 세레머니 주의보'/곤도 "카라·소녀시대 시구했으면" 外
[와글와글 스포츠] 박주영발 '골 세레머니 주의보'/곤도 "카라·소녀시대 시구했으면" 外
입력
2010-12-27 07:55
|
수정 2010-12-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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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스포츠계의 다양한 소식들 알아보는 와글와글 스포츠 시간입니다.
오늘 준비된 소식들 함께 만나보시죠!
◀VCR▶
1.
'세레머니 부상'으로 박주영 선수의
아시안컵 출장이 좌절되면서
'골 세레머니 주의보'가
발동됐습니다!
세레머니 부상의 대표적인 예는,
2008년 K리그에서 점프를 선보이다
다리에 쥐가 난 고종수 선순데요.
당시 들것에까지 실려나가,
골을 넣고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또, 고종수는 트레이드 마크인
'덤블링 세레머니'로
허리 통증 고질병을 얻었다네요.
한편, 또 다른 덤블링 애호가인
독일의 클로제는
“부상 위험이 있으니 자제하라”는
구단의 만류로
최근에서야 공중제비를 그만뒀고요.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는
유로2008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페르난도 토레스와
얼마나 격한 포옹 나눴는지,
손가락에 금이 가기도 했습니다.
============================
2.
일본 내
한국 아이돌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오릭스 버팔로스의 투수,
곤도 가즈키도
'한국 걸그룹의 시구를 열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곤도는
"내년 시즌 홈 개막전에서
카라나 소녀시대가 시구를 하면,
곤도의 오른팔이 불타오를 것"
이라며 애교 섞인 소망을 전했는데요.
박찬호, 이승엽 영입에 이어,
한국 걸그룹의 시구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한류 오릭스'가 되겠네요.
============================
3.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스포츠 스타들!
그렇다 보니, 광고 출연료도 적지 않죠~
하지만, 거액의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일언에 광고 제의를
거절한 스타가 있으니,
바로 임창용 선숩니다!
임창용은 음료 광고와
도전 정신을 컨셉으로 한
국내 한 대기업의 광고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나서는 걸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정중히 사양했다네요.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될 만큼,
광고 모델로도 손색없는
임창용 선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데요~
============================
4.
남아공월드컵 우승은 물론,
2010년은 그야말로
스페인 축구의 한해였죠.
그런 만큼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가 뽑은
'2010 올해의 베스트 11'에도
무려 5명이 스페인 선숩니다.
하지만 올 시즌, 매시에 이어
46골로 가장 많은 골을 성공시키며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맹활약 한 호날두는
명단에 빠져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호날두는 개인 기량이 뛰어나지만,
팀웍이 생명인 축구에서
전체적인 팀 플레이에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호날두 선수~
새해부턴 개인플레이 하지 말고,
패스~패스~패스~하면서
팀 플레이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네요!
============================
5.
타이거 우즈가 진통제에 의존하면서
선수생활 중대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8년 12월 무릎 수술 후,
강도 높은 재활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는데요.
그때의 부상으로 지난 5일 끝난
쉐브론 월드챌린지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통 주사를 맞으며
고생하고 있다는군요.
또, 내년 1월 말까지는 경기를 뛰지 않고
휴식과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해 세계 랭킹 1위를 빼앗기는 부진으로
'타이거 우즈도 한물갔다'는
악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몸 상태까지 좋지 않으니...
골프황제의 귀환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포츠계의 다양한 소식들 알아보는 와글와글 스포츠 시간입니다.
오늘 준비된 소식들 함께 만나보시죠!
◀VCR▶
1.
'세레머니 부상'으로 박주영 선수의
아시안컵 출장이 좌절되면서
'골 세레머니 주의보'가
발동됐습니다!
세레머니 부상의 대표적인 예는,
2008년 K리그에서 점프를 선보이다
다리에 쥐가 난 고종수 선순데요.
당시 들것에까지 실려나가,
골을 넣고도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또, 고종수는 트레이드 마크인
'덤블링 세레머니'로
허리 통증 고질병을 얻었다네요.
한편, 또 다른 덤블링 애호가인
독일의 클로제는
“부상 위험이 있으니 자제하라”는
구단의 만류로
최근에서야 공중제비를 그만뒀고요.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는
유로2008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페르난도 토레스와
얼마나 격한 포옹 나눴는지,
손가락에 금이 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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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내
한국 아이돌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오릭스 버팔로스의 투수,
곤도 가즈키도
'한국 걸그룹의 시구를 열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곤도는
"내년 시즌 홈 개막전에서
카라나 소녀시대가 시구를 하면,
곤도의 오른팔이 불타오를 것"
이라며 애교 섞인 소망을 전했는데요.
박찬호, 이승엽 영입에 이어,
한국 걸그룹의 시구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한류 오릭스'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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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스포츠 스타들!
그렇다 보니, 광고 출연료도 적지 않죠~
하지만, 거액의 출연료에도 불구하고
일언에 광고 제의를
거절한 스타가 있으니,
바로 임창용 선숩니다!
임창용은 음료 광고와
도전 정신을 컨셉으로 한
국내 한 대기업의 광고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나서는 걸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정중히 사양했다네요.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될 만큼,
광고 모델로도 손색없는
임창용 선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데요~
============================
4.
남아공월드컵 우승은 물론,
2010년은 그야말로
스페인 축구의 한해였죠.
그런 만큼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가 뽑은
'2010 올해의 베스트 11'에도
무려 5명이 스페인 선숩니다.
하지만 올 시즌, 매시에 이어
46골로 가장 많은 골을 성공시키며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맹활약 한 호날두는
명단에 빠져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호날두는 개인 기량이 뛰어나지만,
팀웍이 생명인 축구에서
전체적인 팀 플레이에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호날두 선수~
새해부턴 개인플레이 하지 말고,
패스~패스~패스~하면서
팀 플레이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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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타이거 우즈가 진통제에 의존하면서
선수생활 중대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입니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 2008년 12월 무릎 수술 후,
강도 높은 재활 과정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는데요.
그때의 부상으로 지난 5일 끝난
쉐브론 월드챌린지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통 주사를 맞으며
고생하고 있다는군요.
또, 내년 1월 말까지는 경기를 뛰지 않고
휴식과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해 세계 랭킹 1위를 빼앗기는 부진으로
'타이거 우즈도 한물갔다'는
악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몸 상태까지 좋지 않으니...
골프황제의 귀환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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