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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신기원 기자

세상 가장 흔한 얼굴은?‥"28세 중국 남성" 外

세상 가장 흔한 얼굴은?‥"28세 중국 남성" 外
입력 2011-03-07 12:27 | 수정 2011-03-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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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제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의 28살 한족 남성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얼굴로 뽑혔습니다.

    ◀ANC▶

    지구상에 있는 28살 한족 남성은
    9백만 명 정도 되는데요.

    이 가운데
    19만 명의 사진을 합성한 결과
    이런 얼굴이 나왔습니다.

    어딘선가 본 얼굴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20년 뒤면
    인도의 인구성장률이 중국을 압도해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은
    중국인이 아니라 인도인이 될 걸로
    전망됐습니다.

    =============================

    ◀SYN▶ 나탈리 포트먼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엄마)배역을
    맡게 해준 내 사랑 벤자민에게 감사합니다."

    얼마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먼.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의 연인 벤자민 멜피예에게
    감사를 표했는데요.

    두 사람은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아기를 임신 중입니다.

    그런데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가
    나탈리 포트먼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목사 출신인 허커비는
    하버드 대를 나온 엘리트 배우
    나탈리 포트먼의 태도가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혼외임신이 마치
    성공한 여성의 트로피 쯤으로 인식돼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고층 건물 벽면에
    인부가 매달려 있습니다.

    건물 13층 외부에서 작업을 하던 중
    발판이 무너진 겁니다.

    긴급 구조대가 출발해서
    인부들을 구조하기까지
    1시간이나 걸렸는데,

    다행히 인부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

    몸무게가 630그램밖에 안되는
    초미니 아기가 태어나 화제입니다.

    중국 쑤저우 지방에서 태어난 아기인데요.

    태어날 당시 머리 크기가
    테니스 공 크기 정도밖에 안됐고,
    허벅지는 엄지손가락 굵기 정도밖에
    안 됐다고 합니다.

    의료진은 적어도 중국에서는
    지금까지 태어난 아기 중
    가장 작은 아기일 거라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생존가능성은 높다고 합니다.

    =============================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웃으며 이야기하는 이 여성.

    이날 아침 라디오 진행을 할때만 해도
    이렇게 웃을 수 없었습니다.

    ◀SYN▶ 라디오 방송 녹취
    "현재 기온은 15도 입니다. 딸꾹.
    안녕하세요.
    저는 케이트 윌슨입니다."

    이 진행자는 생방 송 4분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지만
    꿋꿋하게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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