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이용주 기자
공군총창 "국방개혁안 307계획 일부 보완 필요"
공군총창 "국방개혁안 307계획 일부 보완 필요"
입력
2011-04-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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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4-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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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이 국방개혁안 307계획에 대한 일부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박 총장은 정책설명회에서 "공군 작전은 10분 정도면 상황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아서 공군총장이 작전권을 가지면 거의 24시간 상황실 주위에서 대기해야 한다"며, 군사외교와 방산협력 등 과중한 업무를 고려해 위임제도 같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총장은 또,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되도 공군은 미7공군 사령관의 통제를 받는데, 4성 장군인 우리 공군총장이 미국 3성 장군의 지휘를 받는다는 점에서 연합작전 지휘체계 문제도 해소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총장은 정책설명회에서 "공군 작전은 10분 정도면 상황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아서 공군총장이 작전권을 가지면 거의 24시간 상황실 주위에서 대기해야 한다"며, 군사외교와 방산협력 등 과중한 업무를 고려해 위임제도 같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총장은 또, "전시작전통제권이 전환되도 공군은 미7공군 사령관의 통제를 받는데, 4성 장군인 우리 공군총장이 미국 3성 장군의 지휘를 받는다는 점에서 연합작전 지휘체계 문제도 해소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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