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김준석 기자
김준석 기자
프라임저축은행도 불법대출‥검찰 수사
프라임저축은행도 불법대출‥검찰 수사
입력
2011-06-08 12:16
|
수정 2011-06-08 13:17
재생목록
◀ANC▶
검찰이 프라임 저축은행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주주의 불법대출 혐의에 대한 고발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김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울중앙지검은
프라임 저축은행 대주주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에 대한
금감원 고발이 들어옴에 따라
이를 금융조세조사2부에 배당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직 수사초기 단계라
불법대출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대주주에 대한 초과대출 정황이 나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법대출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며
뱅크런을 우려해 조심스럽게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산저축은행과 같이
특수목적법인을 이용한
대출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임 저축은행은 작년 말 기준으로
1조5천억여 원의 자산을 가진
업계 20위권 이내 저축은행으로,
프라임그룹의 회장 백종헌 씨가
실질적인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검찰은
프라임그룹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불법 대출이 이뤄졌는지도 조사중입니다.
한편 금감원 검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의
검찰 조사는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제기된 의혹의 내용으로 볼 때
김 전 원장이 피의자 신분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혐의 내용을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검찰이 프라임 저축은행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주주의 불법대출 혐의에 대한 고발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김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서울중앙지검은
프라임 저축은행 대주주가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에 대한
금감원 고발이 들어옴에 따라
이를 금융조세조사2부에 배당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직 수사초기 단계라
불법대출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대주주에 대한 초과대출 정황이 나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법대출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며
뱅크런을 우려해 조심스럽게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산저축은행과 같이
특수목적법인을 이용한
대출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임 저축은행은 작년 말 기준으로
1조5천억여 원의 자산을 가진
업계 20위권 이내 저축은행으로,
프라임그룹의 회장 백종헌 씨가
실질적인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검찰은
프라임그룹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불법 대출이 이뤄졌는지도 조사중입니다.
한편 금감원 검사를 무마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의
검찰 조사는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제기된 의혹의 내용으로 볼 때
김 전 원장이 피의자 신분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혐의 내용을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