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영회 기자
미소금융 간부 뉴라이트 대표 함께 구속기소
미소금융 간부 뉴라이트 대표 함께 구속기소
입력
2011-12-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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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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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서민들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미소금융자금 중 20억여 원이 빼돌려지고, 미소금융중앙재단 간부는 이 중 수억 원을 뇌물로 받은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미소금융자금 23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뉴라이트 계열 단체 대표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김씨의 단체가 지원금을 유용한 사실을 묵인해주고, 오히려 추가 지원금을 받도록 도와주고 2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미소금융중앙재단 양 모 씨도 구속돼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미소금융자금 23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뉴라이트 계열 단체 대표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김씨의 단체가 지원금을 유용한 사실을 묵인해주고, 오히려 추가 지원금을 받도록 도와주고 2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미소금융중앙재단 양 모 씨도 구속돼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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