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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김세진 기자

"국정원, 김정일 사망 징후 몰랐다"

"국정원, 김정일 사망 징후 몰랐다"
입력 2011-12-20 12:15 | 수정 2011-1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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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긴급 전체회의에 참석한 원세훈 국정원장은 "이상징후를 알지 못했으며 북측의 발표를 보고 사망소식을 알게됐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원인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말했습니다.

    국정원의 보고를 받은 권영세 정보위원장은 "미국과 일본, 러시아도 발표를 보고 알았으며 다만 중국은 사망사실을 알 수 있었던 징후가 있지만 확인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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