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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곽승규 기자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내일까지 눈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내일까지 눈
입력 2011-12-21 12:16 | 수정 2011-12-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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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새벽 서울과 수도권에 내린 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내일 새벽까지 드문드문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새벽엔 도로가 빙판으로 변해 출근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동하실 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VCR▶

    오늘 새벽 서울과 수도권에 내렸던 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눈이 쌓였던 도로에서도 지금은 대부분 지역에서 제설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오늘 오전엔 영하의 날씨속에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차량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라 오늘 오전 7시쯤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에서는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부딪혀 운전자 67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또 인천과 부천지역에서 일어난 잇딴 추돌사고로 공항으로 향하는 길이 꽉 막히면서 비행기를 제 시간에 타지 못하는 승객도 속출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서해안에 있는 눈구름대가 점차 내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사이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산발적으로 휘날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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