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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장원 기자

서울대 "안상수 차남 부정입학 의혹 사실무근"

서울대 "안상수 차남 부정입학 의혹 사실무근"
입력 2011-01-13 19:00 | 수정 2011-01-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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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둘째 아들이 서울대 로스쿨에 특혜를 받고 입학했다"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주장에 대해 서울대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 2008년 로스쿨 합격자 가운데 5명의 결원이 생겨 예비 합격자 순위에 따라 추가 선발 했으며, 예비 순위 2번이던 안상수 대표의 아들은 정해진 기준에 따라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도 "안대표와 아들, 서울대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민주당과 이석현 의원에 대해 모든 책임을 묻겠다"며 이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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