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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양효걸 기자

본격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절정

본격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절정
입력 2011-02-04 18:02 | 수정 2011-02-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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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연휴 잘 보내고 계십니까?

    금요일 MBC뉴스입니다.

    오후 들어 본격적인 귀경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양효걸 기자 소식 알려시죠.

    ◀ 기자 ▶

    전국의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정체구간이
    수십킬로미터씩 길게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VCR▶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서울방향으로
    모두 70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안성휴게소 부근 오른쪽 서울방향이
    차들로 꽉 차 있어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모습입니다.

    역시 서울로 올라가는 방향에서
    차량 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강릉에선 4시간 20분
    광주에선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앞으로
    13만여 대의 차량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해
    저녁 7시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후 교통량은
    조금씩 줄기 시작하겠지만
    자정이 지나서야 귀경길 정체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양효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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