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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영익 기자

김문수 '쪼개기 후원금 3억 원' 정황 포착

김문수 '쪼개기 후원금 3억 원' 정황 포착
입력 2011-03-11 18:33 | 수정 2011-03-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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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쪼개기 후원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김 도지사 후원회 계좌에 입금된 후원금 규모가 당초 알려진 1억 500만 원이 아니라 3억 원이 넘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후원금 입금에 KD 운송그룹의 대원고속 외에도 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버스 운송회사 3곳에 소속된 노조원 3천여 명의 이름이 동원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원지검은 경기도 산하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직원 2백 80명 명의로 6천만 원을 김지사 후원 계좌에 입금한 사실과 관련해 오늘 재단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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