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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김민정
코스피, 한 달 만에 가격조정‥2100선 밀려나
코스피, 한 달 만에 가격조정‥2100선 밀려나
입력
2011-04-12 18:53
|
수정 2011-04-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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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약 한 달 만에 가격조정을 받으며 21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옵션만기일을 이틀 앞두고 쏟아진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의 매도 전환 그리고 주도주의 급락으로 지수는 일일 최저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먼저 오늘 마감한 지수 현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2.99포인트 하락한 2089.4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8포인트가 내린 525.1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은 6000억 원 넘는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증시가 지난달 일본 대지진 사태로 급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동결 소식은 이미 예상된 재료인 만큼 시장의 중립적 이슈였지만 수급 공백과 주주의 급락이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특히 목요일로 예정된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도가 무려 5000억 넘게 출회됐는데 그동안 이 같은 매물을 소화했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수급 여건이 악화됐습니다.
종목별로는 어제 신고가를 기록했던 조선주를 비롯해 자동차와 정유, 석유화학주가 줄줄이 급락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오늘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편 오늘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9.3원 오른 1093.6원에 마감됐습니다.
옵션만기일을 이틀 앞두고 쏟아진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의 매도 전환 그리고 주도주의 급락으로 지수는 일일 최저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먼저 오늘 마감한 지수 현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2.99포인트 하락한 2089.4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8포인트가 내린 525.1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은 6000억 원 넘는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증시가 지난달 일본 대지진 사태로 급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동결 소식은 이미 예상된 재료인 만큼 시장의 중립적 이슈였지만 수급 공백과 주주의 급락이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특히 목요일로 예정된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도가 무려 5000억 넘게 출회됐는데 그동안 이 같은 매물을 소화했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수급 여건이 악화됐습니다.
종목별로는 어제 신고가를 기록했던 조선주를 비롯해 자동차와 정유, 석유화학주가 줄줄이 급락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오늘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편 오늘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9.3원 오른 1093.6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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