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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찰청 홈페이지 만들어 전화금융사기

가짜 경찰청 홈페이지 만들어 전화금융사기
입력 2011-04-14 18:53 | 수정 2011-04-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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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가짜 경찰청 홈페이지를 만든 뒤 개인정보가 노출됐다고 속여 1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빼낸 개인정보로 피해자 명의의 공인인증서까지 재발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VCR▶

    서울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을 이용해
    30살 조 모 씨 등 9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27살 서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
    가짜 경찰청 홈페이지를 만들어놓고
    "개인정보가 유출돼 신고를 하라"며
    인적사항과 계좌번호를 입력하게 한 뒤
    인터넷 뱅킹 등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빼낸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이용해 피해자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피해자의 계좌에서
    돈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이스 피싱이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의 납치를 빙자하는
    '고전적' 수법에서 벗어나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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