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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영 기자

전국 10만개 CCTV 통합 운영‥사생활 침해 우려

전국 10만개 CCTV 통합 운영‥사생활 침해 우려
입력 2011-05-16 18:50 | 수정 2011-05-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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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정부가 전국 각지에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CCTV를 지역별로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범죄 예방과 범죄자 검거에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사생활 침해 같은 부작용도 우려됩니다.

    김재영 기자입니다.

    ◀VCR▶

    행정안전부는 오늘 전국에
    설치된 10만여개의 CCTV를
    통합 운영하는

    CCTV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학교나 공공기관의
    시설관리용 CCTV와

    골목길 쓰레기 투기 감시나
    주차단속용CCTV를 모두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3천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5년까지
    전국 230개 시군구에
    CCTV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선
    현재 10여개 부서에 분산된
    CCTV 관리업무는
    한 개 부서로 통합하고,

    CCTV를 전담 모니터할
    전문요원 9천여명을 뽑아
    전국 각지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학교 주변엔 3만개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경찰차 3천여대 전체엔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단말기도 설치해
    24시간 모니터제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아동실종이나 차량도난 사고 등이
    1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시민단체들은
    사생활 침해 같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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