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이상훈 기자
이상훈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도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추도식
입력
2011-05-23 18:51
|
수정 2011-05-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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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이 오늘 권양 여사 등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 또 일반 추모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등에도 다양한 형태의 추도식과 문화제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상운 기자입니다.
◀VCR▶
꼭 1년 전처럼,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서거 2주기
추도식은 시작됐습니다.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한명숙 전 총리 등 참여정부 인사,
일반 추모객까지 평일인데도
추도식장엔 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강만길 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장은 추도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국민권익을
높였고 과거청산에 적극 나서는 등
한국정치와 역사에 굵은 족적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조문객 대표로 나선
대학생 박애림 씨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들 건호 씨는 유족을 대표해
추도식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노란 풍선과 노란 우의 물결의
식장에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은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추도식 마지막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올해를
'희망과 다짐의 해'란 의미를 담아
2,011마리의 노란 나비를
하늘에 날렸습니다.
공식 추도식에 이어 유족과 내빈,
추모객 순으로 묘역에서 헌화하고
참배하며 오늘 추도식은
끝이 났습니다.
대전과 대구,광주 등 전국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추도식과
문화제가 열려 고인의
서거 2주기를 추모했습니다.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이 오늘 권양 여사 등 유족과 참여정부 인사, 또 일반 추모객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봉하마을 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등에도 다양한 형태의 추도식과 문화제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상운 기자입니다.
◀VCR▶
꼭 1년 전처럼,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서거 2주기
추도식은 시작됐습니다.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한명숙 전 총리 등 참여정부 인사,
일반 추모객까지 평일인데도
추도식장엔 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강만길 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장은 추도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국민권익을
높였고 과거청산에 적극 나서는 등
한국정치와 역사에 굵은 족적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조문객 대표로 나선
대학생 박애림 씨도
"대통령이 꿈꾸던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들 건호 씨는 유족을 대표해
추도식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노란 풍선과 노란 우의 물결의
식장에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영상이 상영되자 참석자들은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추도식 마지막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올해를
'희망과 다짐의 해'란 의미를 담아
2,011마리의 노란 나비를
하늘에 날렸습니다.
공식 추도식에 이어 유족과 내빈,
추모객 순으로 묘역에서 헌화하고
참배하며 오늘 추도식은
끝이 났습니다.
대전과 대구,광주 등 전국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추도식과
문화제가 열려 고인의
서거 2주기를 추모했습니다.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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