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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운 기자
박광운 기자
최대 규모 中 관광객 입국‥관광버스 진풍경
최대 규모 中 관광객 입국‥관광버스 진풍경
입력
2011-07-07 18:48
|
수정 2011-07-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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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국인 관광객 2천 명이 단체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관광버스 60대가 줄지어 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경기 인천지사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광운 기자.
◀ 기 자 ▶
경기인천지사입니다.
◀ANC▶
단일 관광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요?
◀ 기 자 ▶
2년 전에도 중국인 관광객 1천5백 명이 방문했지만 이번이 사상 최대입니다.
2천 명이 넘는 대규모 관광객이 한꺼번에 움직이면서 비행기와 관광버스 수십 대가 동원되는 이색 진기록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화면을 보시죠
◀VCR▶
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 주차장입니다.
관광버스 십여 대가 늘어서 있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내리고 있습니다.
밴드와 캐릭터을 동원한
놀이공원 측의 환영식에
즐거운 탄성을 쏟아냅니다.
◀INT▶ 쨔오 샤오 쩡/중국 관광객
"한국에서 열정적으로 대해줘서
기분이 좋다. 한국인들이 우호적이고
선량한 것 같다. 중국인들에게
한국에 꼭 한번 와보라고 권유하겠다."
이들은
중국 건강식품회사의 직원들로
모두 2천 명이 넘습니다.
지난 3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제주도와 서울 등지를
단체 관광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찾은
해외 단일 관광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INT▶ 김상민 팀장/에버랜드
"2009년도에 1500명 단체가
가장 큰 단체였고요.
금번에 2000명을 유치함으로써
단일 방한 기준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한 번에 2천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단체 관광에 나서면서
이색 진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이들을 제주도에서 김포공항으로
수송하기 위해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4시간여 동안
비행기 30여 대가 총동원됐고,
서울에서 육로 이동을 위해
관광버스 60대가 동원됐습니다.
또한,
이들이 머물 숙소를 잡기 위해
서울지역 호텔에는
예약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중국의 또 다른 회사 직원
1만 5천 명이 8차례에 걸쳐
한국 관광에 나설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호텔과 관광버스 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광운입니다.
중국인 관광객 2천 명이 단체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관광버스 60대가 줄지어 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경기 인천지사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광운 기자.
◀ 기 자 ▶
경기인천지사입니다.
◀ANC▶
단일 관광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요?
◀ 기 자 ▶
2년 전에도 중국인 관광객 1천5백 명이 방문했지만 이번이 사상 최대입니다.
2천 명이 넘는 대규모 관광객이 한꺼번에 움직이면서 비행기와 관광버스 수십 대가 동원되는 이색 진기록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화면을 보시죠
◀VCR▶
경기도 용인의
한 놀이공원 주차장입니다.
관광버스 십여 대가 늘어서 있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내리고 있습니다.
밴드와 캐릭터을 동원한
놀이공원 측의 환영식에
즐거운 탄성을 쏟아냅니다.
◀INT▶ 쨔오 샤오 쩡/중국 관광객
"한국에서 열정적으로 대해줘서
기분이 좋다. 한국인들이 우호적이고
선량한 것 같다. 중국인들에게
한국에 꼭 한번 와보라고 권유하겠다."
이들은
중국 건강식품회사의 직원들로
모두 2천 명이 넘습니다.
지난 3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제주도와 서울 등지를
단체 관광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찾은
해외 단일 관광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INT▶ 김상민 팀장/에버랜드
"2009년도에 1500명 단체가
가장 큰 단체였고요.
금번에 2000명을 유치함으로써
단일 방한 기준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한 번에 2천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단체 관광에 나서면서
이색 진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이들을 제주도에서 김포공항으로
수송하기 위해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4시간여 동안
비행기 30여 대가 총동원됐고,
서울에서 육로 이동을 위해
관광버스 60대가 동원됐습니다.
또한,
이들이 머물 숙소를 잡기 위해
서울지역 호텔에는
예약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오는 9월에는
중국의 또 다른 회사 직원
1만 5천 명이 8차례에 걸쳐
한국 관광에 나설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호텔과 관광버스 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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