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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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의 주요뉴스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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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이 독일 뮌헨을 압도적인 표차로 물리치고 ３수 끝에 ２０１８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하계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세계 육상선수권대회까지 ４대 스포츠 빅이벤트를 모두 유치한 세계 ６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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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별다른 결함이 발견되지 않아 강제퇴거조치가 해제되면서 오늘부터 영업이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건물이 흔들린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정밀 안전진단은 앞으로 석 달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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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사건을 일으킨 김 모 상병은 부대원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껴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을 공모한 정 모 이병은 선임병들이 하반신에 살충제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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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관여한 선수가 ６개 구단 ４６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신의 혐의를 거듭 부인해 온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 선수는 ４００만원을 받고 두 차례 승부조작 경기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