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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긴급 대책회의‥대응책 마련에 부심

여야 모두 긴급 대책회의‥대응책 마련에 부심
입력 2011-12-19 19:03 | 수정 2011-12-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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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에 정치권도 여야 가릴 것 없이 긴급 대책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VCR▶

    예기치 못했던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에 여야 모두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런 때일수록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0.1퍼센트의 가능성까지 대비해야 한다며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취임한 박근혜 비대위원장 주재로 원내지도부와 북한 관련 상임위원장들이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비상대책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또 김정일 위원장 급사에 조의를 표한다면서 남북기본합의서와 6.15 남북공동선언, 10.4선언의 정신과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초당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긴급회동을 갖고 최대한 빨리 국회 국방, 정보, 외교통상통일, 행정안전 위원회를 열기로 했고, 국회차원에서도 박희태 국회의장이 북한 관계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한 상태입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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