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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공식입장 발표‥"북한 내 국민안전에 만전"

통일부 공식입장 발표‥"북한 내 국민안전에 만전"
입력 2011-12-19 19:03 | 수정 2011-12-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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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통일부에서 잠시 뒤에 김정일 사망과 관련해서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

    통일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엄지인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통일부는 현재 대변인 공식브리핑을 갖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차분하고 당당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CR▶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전한 지 6시간 만입니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종합대책반과 상황실을 가동해 북한 내부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하루 북한에서는 300여 명의 우리 국민들이 귀환해 현재 약 7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통일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을 포함해 개성 만월대 복구작업과 대북협력민간단체 소속 직원들이 북한에 머물고 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개성공단에 입주한 업체 등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북한 근로자들은 개성공단 총국의 지시로 평소와 달리 오늘은 조기퇴근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귀환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만월대 발굴작업 등을 위해 내일로 예정된 추가 방북 등은 현재로서는 다소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통일부에서 MBC뉴스 엄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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