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김병헌 기자
프랑스 PIP사 '발암 위험' 유방보형물 비상
프랑스 PIP사 '발암 위험' 유방보형물 비상
입력
2011-12-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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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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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실리콘젤 유방보형물 메이커인 프랑스의 PIP사 제품이 발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를 유방성형에 이용한 프랑스 여성 3만 명과 외국 여성 수십만 명이 유방보형물을 제거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발레리 프랑스 정부대변인은 "PIP사 제품의 발암 위험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이번 주 말까지 PIP사 제품을 사용한 여성에 대해 제거명령을 내릴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방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 그 비용은 정부가 의료보험을 통해 지급할 것이라고 페크레세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발레리 프랑스 정부대변인은 "PIP사 제품의 발암 위험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이번 주 말까지 PIP사 제품을 사용한 여성에 대해 제거명령을 내릴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방보형물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 그 비용은 정부가 의료보험을 통해 지급할 것이라고 페크레세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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