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일 여야 대표와 회동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국정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난 월요일 김 위원장 사망소식이 전해진 직후 청와대로부터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회담을 열자는 제안이 왔다며 내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통합당은 원혜영 공동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