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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강민구 기자

경찰, 학교 폭력 '안전 드림팀' 꾸리기로

경찰, 학교 폭력 '안전 드림팀' 꾸리기로
입력 2011-12-28 18:49 | 수정 2011-12-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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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해 신고를 활성화하고, 폭력 당사자들을 사후 관리하는 내용의 이른바 '안전 DREAM(드림)'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경찰청은 인터넷 상담 사이트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117 신고 전화 등 학교 폭력 신고 창구를 다양화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익명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복성 폭행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자진 신고하더라도 입건해 엄중 처벌하고 경찰서별로 '학교 폭력 안전 DREAM팀'을 꾸려 경찰서장이 수사를 직접 지휘하도록 하는 한편, 전문 선도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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