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따라잡기]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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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가 영화로 선보일 때 관객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집니다.

원작 명성만으로도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죠.

먼저 만나보실 영화는 전 세계 4500만 부를 판매한 범죄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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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범죄자들과 부정거래를 하고 법과 적당히 타협하는 속물 변호사에게 어느 날 순진한 얼굴의 재벌 2세가 자신의 변호를 맡깁니다.

무죄입증을 위한 자료 조사를 하던 중 변호사는 의뢰인의 숨겨진 실체를 알게 되는데요.

악랄한 의뢰인과 그의 정체를 알게 된 변호사, 두 사람의 치열한 승부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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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 에이트'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모인 6명의 아이들은 의문의 열차 폭발사고를 목격하게 됩니다.

열차 사고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연이은 공격으로 마을 사람들의 희생은 늘어만 가는데요.

모두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할리우드의 두 천재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JJ 에이브람스와 각각 제작자와 연출자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슈퍼에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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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랜턴'

강력해진 악의 기운으로 종말의 위기를 맞은 은하계.

우주를 수호하는 그린랜턴 군단은 은하계를 위기에서 구할 절대자를 찾아나섭니다.

그린랜턴 군단 최초로 평범한 지구인이 녹색반지를 건네받고 슈퍼파워를 갖게 되는데요.

거대한 스케일이 볼거리와 3D로 구현된 특수효과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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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흐르는 리듬, 자유로운 즉흥연주가 특색인 재즈 음악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런 재즈의 숨은 매력을 담은 책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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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아세요?'

풍부한 성량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한국 최고의 재즈싱어 윤희정 씨.

그녀의 지난 15년 동안 펼쳐온 100회의 공연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해 윤희정 씨가 직접 부른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든 이번 책은 재즈의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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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시대'

최근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으로 복고열풍을 일으킨 쎄시봉.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6, 7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문화를 이끈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날로그 시대 추억들이 되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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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이상 보존되는 한지는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가 깃들어져 있는 종이이죠.

이 전통한지를 이용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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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2007-2011' 展

언뜻 보면 광활한 우주, 어느 행성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글자가 인쇄된 한지를 감싼 조각들을 촘촘히 모아놓은 작품인데요.

세계 순회전을 열어온 전광용 씨는 한국의 전통소재 한지를 통해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지의 은은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을 부각시킨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 따라잡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