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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주하 앵커

[문화 따라잡기] 영화 '고지전' 外

[문화 따라잡기] 영화 '고지전' 外
입력 2011-07-22 00:00 | 수정 2011-07-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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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올여름 극장가는 화려한 볼거리를 내세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이런 가운데 잠시 숨죽이고 있던 한국영화들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먼저 만나볼 영화는 1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지전입니다.

    ◀VCR▶

    영화 '고지전'

    한국전쟁이 끝나갈 무렵 전방에서 끊임없이 벌어진 고지전투를 통해 영화는 전쟁이 어떻게 지속되고 어떻게 끝났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의 소용돌이에 내몰린 군인들의 삶을 통해 전쟁의 비참함을 그렸습니다.

    전쟁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보는 전쟁과 실제 싸우는 사람들이 겪는 전쟁의 실상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는 이번 영화는 관객에게 과연 누구 위해 싸우는 전쟁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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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퀵'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아이돌가수는 헬멧에 폭탄이 장착돼 있다는 경고와 함께 30분 안에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라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면서 거침없는 속도감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한국영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오토바이 액션과 추격, 폭파장면이 끊임없이 펼쳐지는데요.

    1000만 명이 본 영화 해운대에서 함께했던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씨가 주연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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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바니 버디'

    어릴 때부터 드럼 치기를 좋아한 이빈은 초콜릿공장의 후계자라는 가업을 잇는 대신 밴드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납니다.

    드러머를 꿈꾸는 토끼 이비의 모험담을 그린 이번 영화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절묘하게 결합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했습니다.

    ◀ANC▶

    통기타와 청바지를 입고 청아한 목소리로 우리 시대를 노래했던 가수 양희은 씨.

    그녀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인생을 담은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VCR▶

    뮤지컬 '어디만큼 왔니'

    1971년 그리고 아침이슬을 비롯해 자신의 노래를 활용한 자전뮤지컬로 40년 음악인생을 돌아봅니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사연, 젊은 시절 치열했던 삶.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등을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재구성해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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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모비딕'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기본, 기타와 첼로까지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이 자신의 감정을 악기로 대신 표현합니다.

    잔잔한 피아노 음악이나 강렬한 색소폰 연주로 더욱 실감나게 표현되는데요.

    관객들은 여느 뮤지컬을 보는 것보다 더욱더 풍성한 음악의 세계에 빠질 수 있습니다.

    ◀ANC▶

    밀리언셀러 베니스의 개성상인 작가 오세영 씨가 이번에는 북벌이라는 새로운 소설로 독자를 찾았습니다.

    ◀VCR▶

    '북벌'

    효종으로 대표되는 북벌파, 북벌 명문만 필요했던 서인 그리고 친정파 등이 북벌을 둘러싸고 어떻게 힘겨루기를 했는지 치밀하게 보여줍니다.

    작가는 사료의 부분을 스토리텔링으로 채우면서 북벌이 왜 미완성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면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펼쳐나갑니다.

    지금까지 문화 따라잡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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