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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주하 앵커

방통심의위 박경신 위원 '음란물 게재' 논란 가열

방통심의위 박경신 위원 '음란물 게재' 논란 가열
입력 2011-07-29 00:00 | 수정 2011-07-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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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 심의위원회가 음란물로 규정해 삭제한 남성의 성기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던 박경신 위원이 이번엔 여성의 음부를 묘사한 쿠르베의 그림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박 위원은 미술관에 전시된 예술 작품처럼 문제가 된 사진도 성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음란물로 볼 순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심의를 하는 위원이 심의위원회가 음란물로 규정한 사진을 올리고,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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