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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호 특파원
허무호 특파원
미얀마 규모 6.8강진‥최소 수십 명 사상
미얀마 규모 6.8강진‥최소 수십 명 사상
입력
2011-03-25 09:47
|
수정 2011-03-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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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젯밤 미얀마에서 규모 7에 가까운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콕에서 허무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지진이 발생한 곳은
미얀마의 동북부,
태국과 라오스 국경에서 가까운
산악지역인 켕퉁주입니다.
규모 6.8의 강한 지진으로
미얀마와 태국에서
최소한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것은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11시쯤이었습니다.
미얀마 동북부
샨주의 타치레이크와 타르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져
적어도 10명이 숨졌습니다.
지진 피해는
인접한 태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국경에서 4km 정도 떨어진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는
벽돌담이 무너지면서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진앙에서
8백 킬로미터나 떨어진
태국 방콕에서도
강력한 진동이 느껴졌고,
여러 차례 여진도 있었습니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내륙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
인도양에 쓰나미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어젯밤 미얀마에서 규모 7에 가까운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방콕에서 허무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지진이 발생한 곳은
미얀마의 동북부,
태국과 라오스 국경에서 가까운
산악지역인 켕퉁주입니다.
규모 6.8의 강한 지진으로
미얀마와 태국에서
최소한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것은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11시쯤이었습니다.
미얀마 동북부
샨주의 타치레이크와 타르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져
적어도 10명이 숨졌습니다.
지진 피해는
인접한 태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국경에서 4km 정도 떨어진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는
벽돌담이 무너지면서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진앙에서
8백 킬로미터나 떨어진
태국 방콕에서도
강력한 진동이 느껴졌고,
여러 차례 여진도 있었습니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내륙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
인도양에 쓰나미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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