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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테러' 비상‥英, 테러 혐의 5명 체포

전세계 '테러' 비상‥英, 테러 혐의 5명 체포
입력 2011-05-04 09:52 | 수정 2011-05-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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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된 뒤 테러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영국의 한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테러와 관련된 혐의로 5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영국 경찰은 북서부 컴브리아에 있는
    셀러필드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그저께 20대 청년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빈 라덴이 사살됐다는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탄 차량에 대한
    불심검문을 벌인 뒤
    탑승자를 모두 테러 혐의로 체포해
    대테러 당국에 넘겼습니다.

    영국의 대테러 당국은
    이들의 런던 거주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빈 라덴의 죽음과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영국언론은 이들이
    모두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발전소를 촬영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대테러 법은
    테러리스트로 의심이 드는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셀러필드 원전은
    영국 내 원전에서 나오는
    플루토늄을 저장하고 핵폐기물을
    재처리하는 곳으로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돼 있습니다.

    영국을 비롯해 유럽 각국은
    빈 라덴의 죽음 이후
    보복 테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홍기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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