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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정 기자
오해정 기자
서울시, 택시 사납금제 폐지·완전 월급제 추진
서울시, 택시 사납금제 폐지·완전 월급제 추진
입력
2011-07-13 09:44
|
수정 2011-07-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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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40년 가까이 유지돼 온 택시 사납금 제도를 폐지하고 택시기사 완전 월급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특별팀을 구성해 과속운전이나 승차거부 등 승객불편을 해소하고 택시 기사의 생활안정을 돕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납금제 폐지를 포함하는 개선안을 이달중 내놓을 예정입니다.
사납금제가 폐지되면, 서울지역 택시기사들은 현재 평균 100만 원 안팎의 고정급을 받고 대신 회사에 사납금을 내는 방식에서 완전 월급제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완전 월급제에 따른 택시회사들의 적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내 250여 개 택시회사의 2만2천여 대가 사납금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특별팀을 구성해 과속운전이나 승차거부 등 승객불편을 해소하고 택시 기사의 생활안정을 돕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를 위해 사납금제 폐지를 포함하는 개선안을 이달중 내놓을 예정입니다.
사납금제가 폐지되면, 서울지역 택시기사들은 현재 평균 100만 원 안팎의 고정급을 받고 대신 회사에 사납금을 내는 방식에서 완전 월급제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완전 월급제에 따른 택시회사들의 적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내 250여 개 택시회사의 2만2천여 대가 사납금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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