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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승 기자
고현승 기자
모닝 등 4개 차종 실내서 톨루엔 과다 검출
모닝 등 4개 차종 실내서 톨루엔 과다 검출
입력
2011-08-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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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8-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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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작년 7월 이후 국내에서 새로 생산된 9개 차종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기아차 모닝에서 톨루엔이 기준치의 3배에 가까운 세제곱미터 당 2천846마이크로그램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현대차 벨로스터와 한국지엠의 알페온, 올란도 등 모두 4개 차종에서 톨루엔이 허용치인 세제곱미터당 천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허용치 이상의 톨루엔을 30분 이상 흡입하면 자극적인 냄새로 안전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주행 시 창문을 열거나 외부순환식으로 환기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현대차 벨로스터와 한국지엠의 알페온, 올란도 등 모두 4개 차종에서 톨루엔이 허용치인 세제곱미터당 천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허용치 이상의 톨루엔을 30분 이상 흡입하면 자극적인 냄새로 안전운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주행 시 창문을 열거나 외부순환식으로 환기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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