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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안타까움 표시‥후임 인선 착수

이 대통령, 안타까움 표시‥후임 인선 착수
입력 2011-01-12 21:28 | 수정 2011-01-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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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청와대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정동기 후보자의
    사퇴 발표문을 읽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추가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 같은 침묵은 청문회도 열리기 전에
    후보 사퇴를 요구한 여당 측에 대한
    불쾌감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
    참모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이례적으로 임 실장의 방을 찾았습니다.

    이는 이번 사태에 흔들리지 말고
    업무에 집중 하라는 재신임의 뜻으로
    해석됩니다.

    청와대 주변에서는 대통령실장을 포함한
    인사관계자들의 동반사퇴가능성이
    나돌았으나,
    임실장의 사퇴의사가 반려됐는지, 아니면
    의사표명을 하지 않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 후보자가 낙마함에 따라 청와대는
    새 감사원장 인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조무제 전 대법관과 안대희 대법관,
    이석연 전 법제처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여의치 않을 경우
    감사원장의 공백상태가 당분간
    계속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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