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승환 기자
김승환 기자
30년 만에 가장 강한 한파‥원인은?
30년 만에 가장 강한 한파‥원인은?
입력
2011-01-18 21:28
|
수정 2011-01-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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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겨울도 추웠는데, 올겨울은 더 추워서 30년 만의 가장 강한 한파로 확인됐습니다.
기록적인 추위의 원인과 전망을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도
서울의 아침기온은 -10.8도,
철원은 영하 21.5 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달들어 오늘까지
전국의 평균 최저기온이 -9.7도로,
같은 기간을 비교할 때
1981년 이후 30년만에
강추위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추위가 심했던 지난 겨울보다
1.3도나 더 낮습니다.
◀INT▶ 김수현
"올해 겨울은 제가 겪었던
겨울 중에 제일 추운 것 같아요."
올겨울 우리나라는,
강력한 북극진동의 직접적인 영향과
라니냐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지난 50년간
북극진동과 라니냐·엘니뇨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산한 결과,
북극진동이 음의 값을 가지고
라니냐가 가세했을때
동아시아 한파가 가장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현경 박사(기상청)/전 NCEP 연구원
"특히 올해처럼 라니냐해일때는,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아시아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이 춥다지만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인 30-40년 전에는
추위가 훨씬 더 심했습니다.
1963년 1월은,
1월 중 -10도를 밑도는 날이
25일이나 될 정도로
한 달 내내 한파에 시달렸습니다.
◀INT▶ 김주용
"(어릴때) 워낙 추우면 코에
고드름이 얼어서 코가
탁탁 막힐 정도로 되고.."
기상학자들은 지구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한 시점에
북반구를 휩쓰는 한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지구물리학회지는 온대지방보다
북극이 더 빨리 뜨거워져
한파가 남쪽으로 쏟아지고 있지만,
북극의 얼음이 지금보다 더 녹을 경우,
혹독한 겨울 한파도 힘을 잃게
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지난 겨울도 추웠는데, 올겨울은 더 추워서 30년 만의 가장 강한 한파로 확인됐습니다.
기록적인 추위의 원인과 전망을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도
서울의 아침기온은 -10.8도,
철원은 영하 21.5 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달들어 오늘까지
전국의 평균 최저기온이 -9.7도로,
같은 기간을 비교할 때
1981년 이후 30년만에
강추위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추위가 심했던 지난 겨울보다
1.3도나 더 낮습니다.
◀INT▶ 김수현
"올해 겨울은 제가 겪었던
겨울 중에 제일 추운 것 같아요."
올겨울 우리나라는,
강력한 북극진동의 직접적인 영향과
라니냐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지난 50년간
북극진동과 라니냐·엘니뇨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산한 결과,
북극진동이 음의 값을 가지고
라니냐가 가세했을때
동아시아 한파가 가장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현경 박사(기상청)/전 NCEP 연구원
"특히 올해처럼 라니냐해일때는,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아시아가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이 춥다지만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인 30-40년 전에는
추위가 훨씬 더 심했습니다.
1963년 1월은,
1월 중 -10도를 밑도는 날이
25일이나 될 정도로
한 달 내내 한파에 시달렸습니다.
◀INT▶ 김주용
"(어릴때) 워낙 추우면 코에
고드름이 얼어서 코가
탁탁 막힐 정도로 되고.."
기상학자들은 지구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한 시점에
북반구를 휩쓰는 한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지구물리학회지는 온대지방보다
북극이 더 빨리 뜨거워져
한파가 남쪽으로 쏟아지고 있지만,
북극의 얼음이 지금보다 더 녹을 경우,
혹독한 겨울 한파도 힘을 잃게
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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