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허무호 특파원
쓰나미 경보 발령 동남아 '초비상'
쓰나미 경보 발령 동남아 '초비상'
입력
2011-03-11 21:05
|
수정 2011-03-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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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쓰나미의 충격파가 밀려오는 지역은 지금 어디든 초비상입니다.
태평양에 접해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속속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허무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VCR▶
일본 지진의 충격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우선 필리핀은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동부 해안의 19개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7년전 쓰나미로
20만명 이상이 숨졌던
인도네시아 역시
동부 해안가 주민들에 대해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는
한국시각으로 조금 전인
저녁 7시를 전후해 동부 해안에
쓰나미의 충격파가 밀려 왔으나
피해가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쓰나미 경보센터는
일본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를
오늘 오후 동남아시아와
호주 지역까지 확대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호주는
미국 연구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쓰나미가 호주 본토까지 밀려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쓰나미의 충격파가 밀려오는 지역은 지금 어디든 초비상입니다.
태평양에 접해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속속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허무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VCR▶
일본 지진의 충격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우선 필리핀은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동부 해안의 19개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7년전 쓰나미로
20만명 이상이 숨졌던
인도네시아 역시
동부 해안가 주민들에 대해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는
한국시각으로 조금 전인
저녁 7시를 전후해 동부 해안에
쓰나미의 충격파가 밀려 왔으나
피해가 있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쓰나미 경보센터는
일본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를
오늘 오후 동남아시아와
호주 지역까지 확대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호주는
미국 연구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쓰나미가 호주 본토까지 밀려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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